문화예술회관,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개최

  • 등록 2009.08.14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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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카르멘’하이라이트 & 탱고음악....문예회관 초대 3人3色展

포항문화예술회관은 19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 탱고음악, 문예회관 초대 3人3色展과 함께’라는 부제로 8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 편성으로 오페라 ‘카르멘’ 주요 아리아 곡과 2막 간주곡 연주, 라틴 탱고음악이 선보이며, 유 종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면서 간단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에게 편안하게 다가서는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르멘’ 주요 아리아 가운데 ‘아바네라’와 ‘쎄기디아’는 카르멘역의 최승현(메조소프라노)의 목소리로, ‘투우사의 노래’는 황옥섭(바리톤)의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최승현씨는 이탈리아 씨에나 끼쟈나(Siena CHIGIANA) 국제전문연주자아카데미에서 바리톤 레나토 브루손을 사사하여 수석장학생으로 졸업하고, 2007년 독일 하노버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공개오디션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캐스팅되어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카르멘’으로 데뷔, 2008년 제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황옥섭씨는 현재 시립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콘서트에 바리톤 솔로로 출연하고 있다.

이와함께 브런치 콘서트와 어우러지는 포항차인회의 여름 차 서비스와 1층 전시실에 전시중인 문예회관 초대 3인3색전인 문자향(서예), 자연미(풍경), 인간미(누드)를 담은 3인의 지역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원한 얼음이 곁들여진 홍차와 연차, 과일즙차, 따뜻한 차를 즐기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말차, 녹차와 전통 떡도 맛 볼 수 있다.

문예회관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은 작년 8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연주자와 감상자가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상호 교감하는 작은 예술마당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3개월간 추진한 후, 올해 1월부터 상설공연으로 정착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초대권이 필요없으며, 공연 당일 10:5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최태하 영남본부장)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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