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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만금 생태보고(寶庫) 조성을 위한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 개최

환경부는 2009년 11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국무총리(정운찬), 환경부장관(이만의)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생태보고 개발전략과 활용”이란 주제로 새만금을 세계적인 생태계 보고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영국 물새와 습지센터(WWT) 이사장, 한국환경생태학회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여 새만금의 미래, 생태용지 조성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토론 할 예정이다.

새만금 생태환경용지는 새만금 내부개발 토지의 21%( 5,950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새만금 지역을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생태공간으로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생태환경용지에 새만금의 수질정화, 생태복원·관광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습지공원, 야생 동·생태공원, 탄소숲 등 수질·생태복원시설을 설치하여 새만금을 생태보고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그리고 다음날(20일)에는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방조제,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그간 방조제 축조공사 노력과 새만금의 미래 개발가능성을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가 새만금 친환경 개발의 바탕이 되고, 녹색성장 거점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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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