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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구비 행정업무 부담 줄이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게

17개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개통…종이영수증 폐지

17개 부처가 각각 운영해 불편함이 있었던 연구비관리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돼 본격 운영됐다.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연구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처 협업으로 시스템을 통합한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통합Ezbaro+통합RCMS)’이 지난 1일에 본격 개통됐다며 6일 이같이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범부처 추진단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그동안 정부는 각 부처마다 제 각각 운영하는 연구비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연구 현장으로부터 연구비 행정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연구몰입이 방해되고 있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7년 6월에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래, 약 2년에 걸쳐 관계 부처 및 연구관리전문기관과 통합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종이영수증 폐지, 다년도 협약 원칙 및 직접비 이월사용 허용 등 연구비 제도 개선이 이뤄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 시행일인 9월 1일자로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개통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연구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처 협업으로 시스템을 통합한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연구비 종이영수증 폐지의 범부처 확산, 연구비 관리항목의 표준화·간소화, 통합 연구비카드 이용 지원’ 등의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정부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해 자체 정보시스템이 없는 연구기관에서 보관·제출하던 종이영수증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게 된다.


연구기관을 대신해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용카드 거래정보 등을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연구비 집행내역 입력 부담이 대폭 간소화된다.


통합Ezbaro시스템의 경우 현행 12개 부처의 약 526개 집행 관리항목을 표준화 및 간소화해 332개 공통항목으로 축소했다. 입력항목을 대폭 축소하면서 구입 품목별 수량단가도 일일이 입력받지 않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연구자별로 소위 ‘원카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앞으로는 다수의 여러 부처 과제를 수행하더라도 하나의 연구비카드 만으로 연구비 집행이 가능해진다. 또 연구비카드 온라인 발급을 지원하여 카드 발급절차도 대폭 개선된다.


이와 함께 통합홈페이지(GAIA, www.gaia.go.kr) 로그인으로 통합Ezbaro, 통합RCMS 업무 수행이 가능토록 해 연구자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시스템 사용요령, 온라인 교육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의 정부혁신 중점사업인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개통’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달 27일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실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은 범부처 연구비 집행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되므로 이번 대책에 따라 확대된 관련 예산의 집행상황을 보다 철저하게 점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국세청 등 대외기관 정보망과 연계되면 연구비 부당집행이 사전에 예방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자의 연구비 집행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연구비 부적정 집행으로 의심되는 내역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연구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새로운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연구현장에 조기에 뿌리내리 수 있도록 9~10월에는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대학, 출연연구기관, 기업 등 연구현장의 연구자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연구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사항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사람 중심의 연구’를 지향하는 혁신본부의 대표적 정책”이라면서 “실제로 연구행정 업무는 시스템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구제도가 개선될 때 시스템도 함께 바뀌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아세안 10개국 韓 신남방정책 적극 지지·협력 의지 확인 청와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10개국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견인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5일 아세안 10개국 순방 종합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3개국 순방으로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올해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에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보좌관은 “아세안은 이미 우리의 핵심 파트너”라며 “제조업과 인프라 건설 등 전통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ICT, 바이오, 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분야까지 상호 협력의 여지도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미중 갈등 및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역할뿐만이 아니라 소비시장 및 직접투자 시장으로서 아세안 및 인도의 전략적 의미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주 보좌관은 “문 대통령은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유일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이는 우리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순방을 통해

연구비 행정업무 부담 줄이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게 17개 부처가 각각 운영해 불편함이 있었던 연구비관리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돼 본격 운영됐다.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연구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처 협업으로 시스템을 통합한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통합Ezbaro+통합RCMS)’이 지난 1일에 본격 개통됐다며 6일 이같이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범부처 추진단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그동안 정부는 각 부처마다 제 각각 운영하는 연구비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연구 현장으로부터 연구비 행정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연구몰입이 방해되고 있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7년 6월에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래, 약 2년에 걸쳐 관계 부처 및 연구관리전문기관과 통합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종이영수증 폐지, 다년도 협약 원칙 및 직접비 이월사용 허용 등 연구비 제도 개선이 이뤄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 시행일인 9월 1일자로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이 개통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연구비관리

제1회 곤충의 날…6~7일 대전서 기념행사 열린다 제1회 ‘곤충의 날’을 맞아 대전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곤충의 날’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곤충의 날(매년 9월 7일)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첫번째 기념일 행사가 열린다. 이번에는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을 주제로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이 각각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곤충산업 유공자를 표창하고 곤충의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 및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곤충산업 및 연구동향 등을 발표하고 곤충 관련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곤충산업 발전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곤충과 곤충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체험·홍보전도 마련된다. 농식품부의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곤충을 생산·가공·유통하는 곤충업 신고자가 2318곳이고 곤충 판매액은 375억원이었다. 곤충업 신고는 2017년 2136곳과 비교해 8.5%가 늘어났으며 실태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2년 383

세계수영대회 열리는 빛고을 풍광·정취에 취해볼까 오는 12일부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남도의 중심도시 광주는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자연풍광과 경관이 빼어나고 다양한 근대의 역사적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최첨단의 문화복합시설과 5·18민주화운동의 현장, 특색있고 역동적으로 변신한 전통시장, 젊음의 거리 등 볼거리가 많다. 이 중 대표적인 곳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국립공원’, ‘국립5·18민주묘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이다. 아시아문화전당·무등산·5·18묘지·양림동 등 볼거리 많아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년 내내 아시아의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가 이뤄지고 전시·공연·교육·축제가 이어지는 복합문화기관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정보 플랫폼 답게 규모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민주평화교류원, 국내 최대 어린이 문화시설인 어린이문화원, 지식정보 공간인 문화정보원, 동시대 예술을 볼 수 있는 문화창조원, 피크닉 명당으로 꼽히는 하늘마당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무등산국립공원’은 호남의 진산, 광주의 어머니 산이다. 지난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됐다. 무등산의 백미는 입석대·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