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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흥군, '좀도리' 모금액 1억원 달성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시작한 '좀도리' 사업의 총 모금액이 1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좀도리 연합 모금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군과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간 업무 협약을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특화 사업비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좀도리란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나 항아리에 모아 두는데 이때 항아리를 일러 좀도리 항아리'라 불렀으며 지역민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취약계층을 돕겠다는 취지로 만든 고흥형 모금 사업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민이 스스로 기부한 소액의 모금액을 모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전액을 다시 해당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해 활용된다.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사업',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및 안부 살피기 사업',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 사업', '오지마을 찾아가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2천3백여만원을 모아 16개 읍·면 29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김연숙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모금해주신 분들과 묵묵히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이 있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좀도리 모금을 통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과 협업을 통해 ㈜신우레미콘 및 농협은행 군지부에서 기탁한 마스크 2만4천장을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출처 : 고흥군청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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