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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산청군, 11개 국도 공사 3천705억원 투입

 

산청군은 오는 2024년까지 지역을 지나는 국도 5개 노선의 11개 확장·개량 사업에 모두 3천7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개 사업은 ▲국도 3호선 외송교차로 병목지구 개선공사 ▲국도 59호선(옥종-시천) 정비공사 ▲국도 20호선(문대지구) 교차로개선 ▲국도 3호선 하정교차로(토현교) 개선 ▲국지도 60호선(금서 회계) 개량 ▲국도59호선 삼장-산청 국도 건설공사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국도건설 ▲국도 60호선 창주-구생기 우회도로개설 ▲국도 3호선 산성교차로 개선 ▲국도 3호선 하정교차로 개선 등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국도 3호선 외송교차로 개선공사와 국도 59호선 옥종-시천 정비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으며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국도 20호선 신안-생비량 국도건설공사는 단성면 강누리에서 생비량면 도리 구간의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신설하는 공사이며 공사 구간은 9.2㎞다.

 

총사업비는 1천793억원이 소요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3호선과 33호선, 20호선 등과 인접한 신안면 소재지의 혼잡 해소는 물론 산청과 지리산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한결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밤머리재 터널 공사로 불리는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는 1천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장면 홍계리에서 금서면 매촌리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약 45%의 공정률을 보이며 지난해 9월 터널 굴착이 완료돼 현재 왕복 2차선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1호 국립공원 지리산의 주 진입도로지만 굴곡이 많고 차선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국도건설공사도 오는 9월께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420억원을 들여 단성면 사월리에서 길리 구간 3㎞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공사이며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11개국도 확장·개량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2024년에는 우리 지역 국도의 병목현상은 물론 통행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지역민과 방문객의 도로 이용 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동의보감촌과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청문화관광벨트 구축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업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원활한 사업추진은 물론 사업 기간 단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청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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