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7 (화)

  • 맑음동두천 22.8℃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23.9℃
  • 구름조금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5.5℃
  • 구름많음울산 22.2℃
  • 구름조금광주 24.2℃
  • 흐림부산 22.4℃
  • 맑음고창 21.7℃
  • 박무제주 21.7℃
  • 맑음강화 20.9℃
  • 맑음보은 21.9℃
  • 구름조금금산 23.1℃
  • 구름많음강진군 23.6℃
  • 흐림경주시 24.7℃
  • 구름많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전국

고흥군, 관내 학생 5천1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3일부터 총사업비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 지역 74개교 5천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장기화된 학교 휴교에 따라 식재료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 사업은 기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을 대체한 것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식재료 공급업체, 고흥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한 농산물 꾸러미 공급 대책 회의를 통해 4종·5종의 꾸러미 품목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각 꾸러미는 백미, 햇양파, 참다래, 블루베리 등 곡류·채소류·과일류로, 모두 고흥군 친환경 농산물로만 구성됐다.

 

대상별로 어린이집·유치원 학생들에게는 1인당 2만 4천원 상당의 4품목,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1인당 4만원 상당의 5품목이 제공된다.

 

각 꾸러미는 학교별 학부모 동의를 받아 교육청에서 학생 주소를 통보해주면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송귀근 군수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생산 농가 및 공급 업체의 피해에 대응하고, 학생 가정 내 급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일 202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판길(68세) 한국뇌연구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판길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개념인 ‘신호전달 기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수준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해 전 세계적 연구방향을 선도하는 등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 원장은 신호전달의 핵심효소인 포스포리파아제(PLC)를 세계 최초로 뇌에서 분리정제하고 유전자를 클로닝하는데 성공했다. PLC는 외부자극으로 세포막 인지질을 분해, 두 가지의 2차 신호전달물질인 IP3와 DAG를 만드는 효소다. 서 원장은 이 PLC를 매개로 하는 신호전달 과정을 분자, 세포 및 개체수준에서 작동원리를 정립해 세계 생명과학계를 주도했다. 또한 생체 신호전달의 기본개념을 확장, 줄기세포 분화의 정교한 조절 과정을 규명했고 신호전달 과정의 불균형은 세포성장 이상을 유도하고 암이나 다양한 뇌질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난치병 진단·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2020년 2월말 기준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