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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경화 외교, G20 특별외교장관회의 참석…“필수인력 이동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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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국경관리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전면적인 입국금지 없이 바이러스의 해외유입을 관리해 왔으며, 경제 회복과 글로벌 공급망 복구를 위해서는 각국의 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기업인과 근로자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이하 G20)를 앞두고, 한국시간 3일 밤 9시부터 11시 20분까지 화상회의로 열린 G20 특별외교장관회의에서 강 장관은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4일 외교부가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절한 국경관리 조치와 재외국민 귀국 지원을 위한 회원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많은 회원국들이 국별 방역조치 실시의 필요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원활한 물류와 인적 이동이 보장돼야 할 필요에 공감했다.


강경화 장관은 최근 재확산의 기로에 있는 엄중한 상황속에서 개방성과 투명성, 국민의 신뢰와 협조에 기반해 면밀하게 대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황을 설명했다.


강 장관은 국경관리와 관련, 우리나라가 전면적인 입국금지 없이 바이러스의 해외유입을 관리해 왔음을 설파하고 경제 회복과 글로벌 공급망 복구를 위해서는 각국의 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기업인과 근로자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몇몇 국가들과 체결한 신속통로 제도를 소개하고 여건이 허락하는 국가들과 이러한 모델을 확산해 나가면서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다자적 협의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우리 재외국민들의 귀국에 협조해 준 다른 나라들에 감사를 표하면서 최근 환승 공항에서 비자 문제에 대한 혼란으로 여행객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 등은 관련 당국간 적극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20 회원국들은 앞으로 분야별 장관 회의 및 셰르파 회의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공조 사항을 면밀히 이행, 11월 정상회의시 공동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장관회의 일정은 교육(5일), 고용(9~10일), 농업·물(11~12일), 환경(16일), 재무·보건 합동(17일), 통상(22일), 에너지(27~28일), 관광(10월 7일), 재무(10월 14일), 반부패(10월 22일) 등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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