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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산발적 집단감염 이어져…집중적 거리두기 노력 필요”

“생활치료센터 약 4000여 명 규모 운영…가동률 28%로 수용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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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0일 “이번 주말까지 나흘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확실히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윤 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로)고통이 상당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분들의 어려움을 들어드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휴대폰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 시행 직후에 비해 이동량이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윤 총괄반장은 “현재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현상은 나타나고 있지는 않고 100명대 수준으로 환자 발생이 감소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도권의 국내 환자 발생은 이번 주 들어 100명 이하를 유지하며 전주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억제되고 있는 상황을 보였다.


하지만 윤 총괄반장은 “아직까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지금 집중적인 거리두기 노력을 통해 최대한 환자 발생을 줄여야 방역과 의료체계의 여력을 확보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자영업자분들과 서민층들이 겪고 있는 생업의 피해와 모두가 겪고 있는 일상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말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추석 연휴를 통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은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윤 총괄반장은 “어르신이 있는 가족분들께서는 이번 추석 명절은 고향 방문을 하지 않으시기를 당부드리고, 특히 요양시설과 병원에 계신 경우에는 면회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윤 총괄반장은 병상대응체계와 관련해 “수도권 환자에 대해 권역별 병상 공동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동안 배정 환자의 약 65%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하는 등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배정을 통해 병상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약 4000여 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약 28%로 수용 여력이 충분한 상황으로, 수용 여력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입소자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1인 1실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 지자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체점검 및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9월 주요 배달 이동통신 앱 회사에 대해 한강공원 내에서 음식물 배달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의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이송능력 확대를 위해 출동이 가장 빈번한 7개 소방서에 구급대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향후 구급차의 추가 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지난 8월 19일부터 관내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총 1604개소를 점검했고, 이 중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2개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특히 매출 감소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을 돕기 위해 고용보장연계 특별자금 지원사업의 한도를 최대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근로자 30인 미만 제조업체에서 50인 미만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골목경제 소생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유인책(인센티브)과 소비지원금을 활용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18일부터 경기지역화폐 20만 원을 충전하면 2만 원을 즉시 지급하고, 이를 11월 17일까지 모두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윤 총괄반장은 “국민 여러분들의 동참으로 수도권의 확산세를 억제하고 위기 국면을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며 “지금까지처럼 국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신다면 안정적인 억제 추세를 지키며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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