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추진

 

대구시는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노숙인·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설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강설 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에 제설 장비 사전 배치 등 현장에 맞는 제설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두절 예상 구간에 대한 제설 장비 확보, 우회도로 지정 및 지하철·버스 증편 및 연장 운행 등의 교통소통 대책과 노후 주택 등 취약시설물 226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인명 보호 최우선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강설에 대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시설공단과 구·군간 상호 협력으로 신속한 제설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지난 5일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설 대비 협력체계를 확인하며 인명 보호 및 교통소통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에는 대구시 및 구·군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0일에는 대구시설공단을 방문해 겨울철 대구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 대책을 점검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설 시에는 간선도로 우선 제설 등에 행정력이 집중돼 이면도로 제설이 늦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