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남

목포시, 내항·북항 해양쓰레기 200여톤 처리

 

목포시가 내항과 북항 물량장에 조기 작업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정비하며 미항 조성에 나섰다.

 

모처럼 맞은 가을 풍어로 목포 내항과 북항에서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어민들의 조기 작업이 이어지며 파생된 쓰레기가 물량장 쌓여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악취 등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 '바비'로 인한 해양쓰레기 잔재로 몸살을 앓고 있어 정비가 시급의 상태로 관할청인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시에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목포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유자망 협회와 쓰레기 정비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대대적인 청결 활동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물량장 내 적치된 쓰레기 200여톤을 수거 완료하고 방치된 폐그물 등은 수협, 목포근해유자망 협회 등과 협의해 11월 말까지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항구 도시 목포의 청결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조기 작업 마무리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으로 앞으로 내항과 북항은 각각 친수공간, 수산 중심 공간 등으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만 정비로 어민들의 편의와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목포시청>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