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0억 원 증액된 50억 원으로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최고 1억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금리의 1.5∼2.5%를 포천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관내 기업 경영 여건 제고를 위해 화재피해 기업(최근 1년 이내) 융자지원이 2021년 신설됐다.
신청 및 접수는 자금 소진 시까지 협약된 은행에서 가능하다.
협약 은행은 ▲국민은행 포천지점 ▲국민은행 송우지점 ▲기업은행 포천지점 ▲기업은행 송우지점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농협은행 송우지점 ▲우리은행 포천지점 ▲우리은행 송우지점 ▲신한은행 포천금융센터 ▲하나은행 포천지점이며,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031-543-1737, 내선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대상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하고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포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