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5일 2021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올해 사업비는 총 8억 원으로 공고일인 1월 15일 현재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로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사업 담당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 안전 ▲국제교류 협력 등 11개 분야이다.
올해는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국민 안전 분야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과 봉사활동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접수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결정한다.
금액은 2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이며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한편 충북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0년 말 기준 491개이며 충북도는 지난해 85개 공익사업을 지원했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