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증진 및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여성 농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사업은 복지바우처 및 농작업 편의장비 구매비 지원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 1인당 20만 원씩 1회 복지바우처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2천200만 원이다.
또,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또는 태백시 소재 1천㎡ 이상의 농지를 1년 이상 경작한 여성 농업인에 1개 농가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농작업 편의장비 구매비를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는 복지바우처 지원 외 농작업 편의장비 구매비 지원이 추가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