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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1 '천체관측교실' 운영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학생들에게 천문현상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고 천체관측 활동에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다양한 천체관측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 ▲학교로 가는 천체관측 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프로그램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설정하여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4·5·6·9·11월에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는 19일에 올해 1기가 실시된다.

 

1기 신청은 오는 5∼9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www.dge.go.kr/dicce)와 에듀나비(http://www.edunavi.kr)의 교육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체험내용은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우주탐사 및 태양계 행성 탐험, 천체망원경 조작 및 별자리 찾기 실습, 행성 및 천체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내달 이후 실시되는 일정은 홈페이지의 전시체험코너, 천체관측체험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기부터 8기의 신청은 월별 프로그램 운영 2주 전부터 가능하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급 및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망원경 구조 설명 및 조작 실습하기,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활동 및 별자리 찾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학교로 가는 천체관측 교실'은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신청에 따라 상시 운영된다.

 

별자리, 행성 등 천체 강의 및 체험활동, 천체관측 애플리케이션 및 천체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에 따라 학부모와 인근 주민까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는 행사 희망일 3주 전까지 유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진주 원장은 "천체관측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천체를 관찰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천문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주에 대한 관심과 탐구 정신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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