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이달부터 공동주택으로 찾아가 가정 내 식물 관리법을 알려주는 '반려 식물 분갈이 드림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 식물 분갈이 드림팀'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식물을 잘 키우는 법을 알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 전문가들은 관내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식물 물주기 방법, 관리 방법 등 가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장에서 식물의 병해충을 진단 처방하고 분갈이 실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051-519-447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