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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경북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 순항

접수 3일차 4만7,645건, 예상사업량의 75.6% 접수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23개 시군과 협업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2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올해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기준(1.5억 이하 → 4억 이하)완화, 유흥주점, 방문판매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원확대와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https://행복카드.kr)를 개선하여 전년도 신청업체의 정보 가져오기 기능을 탑재하는 등 온라인으로 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3일차 결과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3일차 누적 14,563건→ 47,645건)하는 등 활발한 접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90% 이상의 소상공인이 온라인 접수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00억원의 사업비로 운영하는 경북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1.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대구지방국세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청자의 매출정보 조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한 소상공인 편의성 확대에 중점을 두어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만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전창록 경제진흥원장은 “소상공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비대면 접수시스템 구축과 서류간소화 등 편의성 제고 노력은 물론 언택트 문화확산,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한 소상공인 애로해소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온라인희망마켓 사업 추진 등 비대면 분야 사업의지속적인 강화를 약속하며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신청홈페이지(https://행복카드.kr)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경북도경제진흥원에 방문해 신청 할수 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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