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려고 보인 게 아니었다.
보이려고 애쓴 거였다.
나의 얼굴과,
나의 말들과,
나의 마음과,
나의 미소가 너에게 다가가
한순간만이라도 내 마음이 진심이라고
너에게 전해 주고 싶었다.
그냥 지나치다가도
우두커니 서서 황홀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꽃들의 존재처럼.
김별 | 글 쓰는 연주자
보이려고 보인 게 아니었다.
보이려고 애쓴 거였다.
나의 얼굴과,
나의 말들과,
나의 마음과,
나의 미소가 너에게 다가가
한순간만이라도 내 마음이 진심이라고
너에게 전해 주고 싶었다.
그냥 지나치다가도
우두커니 서서 황홀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꽃들의 존재처럼.
김별 | 글 쓰는 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