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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2학기 안정적 등교 준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2학기 등교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특수학교 교원과 통합학급 교원 그리고 학부모 등 특수교육공동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효과적인 학교 방역 강화, 급식 안전망 강화, 교육 회복과 심리·정서적 지원,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 실천적 방안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 각자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합덕고등학교 김나예 학생은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점과 앞으로 바라는 점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학생이 느끼고 생각하는 점을 직접 듣고 학생들의 학습 지원과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교원과 학부모의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과 2학기 안정적인 전면등교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며 "우리 교육청은 토론을 통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한시적 기간제교사' 12명을 배치하였고 방역 등 보조 인력 135명을 1학기에 배치하였고 2학기에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도내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53명의 예비교사와 장애 학생을 1:1로 매칭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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