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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정동-심곡항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착수

 

강원 강릉시는 '정동-심곡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이번 달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도비 80%가 지원되는 총사업비 145억(국비 101억, 도비 13억, 시비 31억)을 투자해 낙후된 어항을 선진국형 어촌·어항으로 재창조하고 어촌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어촌주민의 삶의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동-심곡항 어촌뉴딜 300사업' 1차분 사업은 해안단구길 외 4개 소 시설공사에 대해 88억을 투자해 해안단구길 조성, 해안보행로 조성, 물량장 개축, 다목적 광장 조성, 방파제 미관개선 등 내년 4월 목표로 마무리할 계획이며,

 

2차분 공사는 내년 12월까지 토목 및 건축공사 15개 소 등 잔여 사업에 대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도 '소돌∼오리진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난 8월 31일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내년 3월까지 해양수산부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협의 완료 후 공사를 시작해 2023년까지 모든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임원익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해안단구길은 신체미약자 등 모든 사람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동∼심곡 하나의 권역으로서 특색있는 관광시설 도입 및 해돋이 명소와 레저·휴식공간의 전국적인 관광지로 재도약할 계기가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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