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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계적 일상 회복 맞은 관악구 전통혼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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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낙성대공원 내에 있는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식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전통혼례식'은 2014년부터 총 550여 쌍이 혼례를 치르며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랑·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그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됐으나 위드코로나 1차 개편에 따라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된 경우에는 500명 미만의 인원이 참석 가능하다.

 

관악산과 강감찬 장군의 좋은 기운을 받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고 흥겨운 풍물 소리와 함께 전통 혼례가 치러지게 된다.

 

전통 혼례는 전문교육을 받은 집례와 집사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폐백 등의 순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혼례를 진행하고 마당은 혼례식장, 본채 한옥은 폐백실과 신부대기실이 된다.

 

초례청 차림 및 혼례 진행 등의 기본비용은 130만 원이며 축하공연 및 미용, 폐백, 음식 등은 선택사항이다. 전통 혼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예약은 관악문화예절원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혼인은 인륜지 대사요, 만복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예로부터 우리의 전통 혼례는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인륜의 출발점으로 여겼다"며 "우리 옛 멋이 가득한 전통혼례식이 결혼 당사자와 하객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