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남

광주시교육청, 코로나 우울감 극복 위한 심리지원·교육 연수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전체 학교 및 장기위탁기관 교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급단위 심리지원·교육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14∼19일 4기에 걸쳐 진행한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내용은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과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코로나 전후로 경험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다루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한다.

 

또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변한 학교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과 건강한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연수교재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학교생활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개발한 '초·중등 학급단위 심리지원·교육 프로그램 자료집'을 활용한다.

 

자료집은 올해 초 각급학교에 학급당 1부씩 배부해 담임교사·교과교사·전문상담(교)사가 학생 심리정서 지원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친 상황에서도 양질의 자료가 개발돼 연수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자료 및 연수내용을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고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