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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 박차

 

충북 증평군은 사회복지과장이 총괄하고 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4개 팀이 협업하는 '증평군 돌봄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초등학생 돌봄 기관 확충 ▲돌봄 인력 양성 및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진계획도 수립했다.

 

군은 내년부터 아이돌봄 지원사업(3개월 ~ 만 12세 아동)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등 초등생 돌봄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아동센터(4개소), 다함께돌봄센터(가족센터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교 돌봄교실(4개교) 등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초등생 이용률은 영유아 돌봄 이용률에 비해 저조하다.

 

내년 창의파크(건립 중), 24년 개나리어울림센터(건립 중), 26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각각 다함께돌봄센터를 신설하고 올해 작은 도서관 2개소의 돌봄 사업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4년까지 작은 도서관 6개소까지 확대·운영해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돌봄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지역아동돌봄전문가, 방과 후 돌봄교실 지도사 등 2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기존 평생학습관에서 인성교육지도사과정을 수료한 인력을 돌봄 기관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돌봄 기관 확대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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