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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아라온 트리마을' 조성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양아라온에 '트리마을'을 조성하고 지난 9일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은 황어 동상을 중심으로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트리 군락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꾸며져, '빛의 거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트리마을'의 불빛을 밝힌 9일 오후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계산제일교회와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금을 전달해 이날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계양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에 조성한 '빛의 거리'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계양대교 남단에 '빛의 거리'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빛의 거리'는 '판타지 트리'와 '미디어큐브' 등을 비롯해 각종 체험형 조형물과 포토존 등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구는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계양산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지닌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에서 올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이곳의 환한 불빛처럼 내년에는 모두의 삶에 밝고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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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