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책을 읽어야 한다라는 뜻으로 이르는 말,
하느님을 곤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열심함.
한 사람의 손으로는 천하의 모든 사람의 눈을 가릴 수 없다는 말로써 곧 자신의 죄과를 여러 사람에게 속일 수 없다는 말이다.
형제는 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서로 형제간의 의가 좋아야 한다는 뜻.
쓰고 괴로운 것이 다하고 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힘겹게 고생을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그 보람으로 행복에 찬 즐거움이 있다는 뜻을 비유한 내용이다.
남자의 말 한마디가 천금같이 무겁고 가치가 있다는 뜻.
벗을 꿈속에서 만나 즐기다가 꿈을 깨니 벗은 간데 없고 지붕위에 싸늘한 달빛만이 흩어져 있는 처량한 광경을 말함.
옛날 중국 진(晋)나라 좌사(左思)가 제도부(齊都賦) 삼도부(三都賦)를 지었을 때 진나라 서울 낙양 사람들이 다투어서 그 글을 옮겨 적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 값이 비싸졌다는 옛 이야기에 나온 말로 글이 많이 읽히거나 책의 부수가 많이 나간다는 뜻으로 하는 말.(낙양의 지가(紙價)을 높인다.)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정이 있어 서로 보고 싶어하는 남녀의 관계를 비유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