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제2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개소

  • 등록 2012.09.11 1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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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빈틈없는 경보발령업무 추진을 위해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9월 11일 대구에서「제2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의 민방위 경보발령시스템 구축 완료에 따른 개소행사를 개최한다.


제2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오산소재)의 통신망 두절 또는 불가피한 상황 발생으로 인하여 그 기능이 마비되었을 때를 대비한 시설로 중앙과 동일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민방위경보발령업무는 오산에 있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만 가능하였으나 제2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개소와 함께 경보시스템 이중화 구축으로 민방위사태 발생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경보발령이 가능하게 되어 경보업무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방방재청에서는 급변하는 안보재난환경에 대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경보발령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경보체계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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