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해 없는 공공근로사업장 만든다

  • 등록 2013.05.02 15: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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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장 관리자 및 참여자 산업안전교육 실시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잠홀에서 201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20여명과 사업장 관리자 55명 등 27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 변종한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안전 및 건강관리 △교통사고 예방 △음주 후 작업의 위험성 △열사병 예방 △근로자 전염병 예방수칙 △재해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이뤄졌다.


 2일 시청 대잠홀에서 경북동부지도원 변종한 차장이 201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장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2일 시청 대잠홀에서 경북동부지도원 변종한 차장이 201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장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또한 연세가 많은 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작업도구 미숙련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과 작업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벌, 독사 등에 물렸을 때의 대처법 등 다양한 사례를 들고 동영상 강의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사업 참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별로 수시 안전교육 및 현장지도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지켰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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