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합니다”

  • 등록 2012.12.11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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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조달청장, 봉사동호회와 독거노인 등에 ‘연탄 나르기’ 활동


강호인 조달청장은 청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아름다운사람들’ 회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12월 11일 오후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강 청장과 동호회 직원들은 영하의 날씨에서도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 목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2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강 청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어렵게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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