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설날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은 연휴 마지막 날에'

  • 등록 2022.01.25 16:24:05
크게보기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설날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일간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는 내달 2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30일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