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취약계층 위한 기탁행렬 이어져

  • 등록 2022.01.25 1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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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에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24일 서전전기(대표 황현정)에서 5백만 원, 옥림순무작목반(대표 최진수)에서 순무김치 100통(1.4㎏), ㈜월드레이저(대표 박삼도)에서 KF94 방역마스크 10,000장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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