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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안전관리 위해 협력 필요 ‘한 목소리’

  • No : 6
  • 작성자 : 이범규
  • 작성일 : 2009-11-27 09:56:22
  • 조회수 : 2891

 

GMO, 안전관리 위해 협력 필요 ‘한 목소리’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용 GMO 안전관리 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 20일, 농업공학부 대강당에서 ‘농업연구용 GMO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MO 안전성 커뮤니케이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경북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GMO 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 시민단체 등 140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해 최신 정보 공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의 농업용 GMO 개발 현황(진주산업대 이신우 교수)에 대한 발표와 함께, GMO 연구기관의 연구용 GMO 안전관리시스템 현황에 대해 농촌진흥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농우바이오 연구소, 중앙대학교 등 국내 국공립.사립 연구기관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외국의 대표적인 GMO 개발 기관인 신젠타연구소의 안전관리현황이 소개되고 실험실 안에서의 GMO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토론시간에는 국내외 GMO 관련 연구기관 간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앞으로 국내 연구기관의 보다 발전된 연구용 GMO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진시스템 도입기관에 대한 상호방문견학, 시스템 정보 제공 등의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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