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 11월 28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안동 하회마을은 국보, 보물 및 중요민속자료를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밀집되어 있으며,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날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이 항상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건물 대부분이 목조건물이여서 화재에 취약하다”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재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최용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