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경주시)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는 “Getting to Zero" 차별 제로, 감염 제로, 사망 제로의 슬로건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에이즈 감염은 국내 주감염 요인이 성접촉(99.2%)에 의한 것으로,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성병 및 에이즈가 100%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홍보하고, 콘돔 및 리플렛을 무료 배부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에이즈의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익명검사, 진료비 100%지원, 콘돔 무료보급사업 확대, 청소년과 노령층에 대한 에이즈 및 성병예방 홍보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에이즈감염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