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영덕군 강구항에서 오는 5일까지 ‘2015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행사를 가진다.
대게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경북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대게축제위원회와 경북도 정보화마을협회가 상생협력을 통해 마련한 자리이다.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경북의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내 26개 정보화마을의 67종의 상품을 정보화마을 인터넷쇼핑몰(http://www.invil.org)보다 5~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매일 시간대별로 시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와 11월 전국정보화마을 Festa에서도 우수 경상북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근 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사가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과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화마을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정보통신과(053-950-2997)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