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의정포럼 농수산분과회의 간담회.(사진=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와 의정포럼 농수산분과회의(분과대표 전한식)는 지난 4월2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양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정포럼 농수산분과회의의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수산분과회의는 농업․해양․수산 분야의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정책 제시와 의정활동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6일 도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대하게 출범한 경상북도의정포럼의 후속 조치로 농수산분과회의를 보다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항들이 본격 논의되었다.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 10명, 농수산분과회의 위원 12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2015년도 농수산 주요시책을 소개하고 농수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시책발굴이나 정책 제시 등을 주문했다.
전한식 농수산분과회의 대표를 비롯한 위원 모두는 그동안 쌓은 지식 및 현장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한데 모았다.
정영길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사항과 수시로 수렴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 등 현장의 귀중한 의견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