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창간 24주년 기념식이 2일 오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 295 본사에서 최동하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촐한 행사진행을 위해 외부인사를 전혀 초청치 않고 본사 임직원만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최동하 대표이사 회장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창간 24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변함없이 국제일보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독자들과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독립언론은 어떤 외세에도 굴하지 않는 순수 자유언론을 꽃피울 수 있다’는 창간 정신을 면면히 이어 끊임 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날로 다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독립 언론으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대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대를 앞서가는 언론’으로 새로 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