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올해는 복군 30주년이자 기장군 도약의 원년

  • 등록 2025.01.02 19:20:33
크게보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일 기장항일운동 기념탑에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의 본격적인 군정의 개시를 알렸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참배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및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국과 기장군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분향·묵념을 시행했다.

 

또한, 군은 별도 시무식 없이 정종복 기장군수가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올 한 해 군정 운영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복군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기장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관·정이 상호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025년은 기장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이다"라고 강조하며,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으면서, 우리 군의 위대한 발걸음을 성큼 내딛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최초 : 서울 아00591)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1996년 12월 2일 창간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법인등록번호 : 120111-0346602 | 사업자등록번호 : 131-81-85092 서울본사 : (04083)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51 B05호 (합정동, 신우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