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도 예산편성 위한 긴급회의 개최

  • 등록 2013.11.19 1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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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새벽 포스코국제관에서 막바지 조율


포항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의 막바지를 앞두고 18일 새벽 포스코국제관에서 국·소장이 참석한 간부공무원 긴급회의를 개최해 각 국별로 최종의견을 나눴다.


박승호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각 국․소․본부별로 편성된 주요 예산안 설명에 이어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최종 논의가 이뤄졌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내년은 그 어느해 보다 재원 확보가 어려웠지만, ‘시민중심, 현장중심, 행복중심’의 재정운영 기본 방침으로 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예산(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기자 기자 xogk9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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