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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서울시 최대 규모 동행일자리 사업 하반기에도 이어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로 구민 415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구민 415명(▲청년 55명 ▲65세 미만 222명 ▲65세 이상 1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최대 규모의 사업을 이어 나간다.

 

사업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이다.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관악 안전 지킴이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유기견(들개) 안전포획단 등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총 23개의 자조기반 사업에 투입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청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4대 보험 가입 ▲주, 월차 수당 지급 ▲건강검진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 → 채용공고)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6월 26일 최종 선발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이번 동행일자리로 생계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 행복지수 향상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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