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Jinju 2026)’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7개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하며, 기존 대회에 비해 참가국이 확대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2021년 한·중·일 3국 정부 협력으로 출범한 이스포츠 정식 국가대항전이다. 그동안 한국은 세 차례 대회를 주최하며 성장에 기여해 왔고, 올해 6회째 대회는 동아시아를 넘어 아시아 권역으로 무대를 확대했다. 각국 선수들은 자국 올림픽위원회에서 위임받은 이스포츠협회를 통해 대표로 선발돼, 이번 대회는 아시아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종목은 9월 개최 예정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종목인 대전격투 3종(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국산 게임 <이터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경기도 파주시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산림문학인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국내 10여 개의 산림문학 단체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열려 단순한 나무심기 활동을 넘어, 한반도 산림 협력을 통해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이 함께 심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과 지속성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대표 수종으로, 한반도의 화합과 희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문학인들이 직접 산림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작품을 낭독하며, 산림을 매개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숲과 문학이 만나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학인들이 작품을 통해 전한 산림의 가치와 평화・상생의 메시지가 국민의 마음속에도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오후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LG화학 공장을 방문해 석유화학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LG화학 김동춘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지역인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국가 수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했다. 이어 LG화학에서 보고받은 글로벌 나프타 수급 현황을 바탕으로 중동발 나프타 수급 불안 등 석유화학 산업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시찰에서는 나프타 분해 설비(NCC)를 돌아보며 국내 공급망 안정을 위한 차질 없는 석유화학 제품 생산과 공급을 당부했다. 석유화학 업계는 정부 정책에 협조해 나프타 도입 확대에 노력하며, 에틸렌·프로필렌 같은 기초유분과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주요 제품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리는 산업통상부에 석유화학기업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프타 수급 안정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중동 상황에 따른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할 계획이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불 목표 달성을 위해 교역·투자 협력을 더욱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또 럼 베트남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하노이에 위치한 주석궁에서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또 "한국은 베트남의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 비전 실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물류, 교통, 에너지, 인프라와 같은 하드웨어 분야에서부터 과학기술, 지적재산, 창조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며 회담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교역·투자 협력 관련해 양국은 최초로 열처리가금육 상호 수출에 합의했으며, 이번에 체결된 '동물 위생 및 검역 협력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농축산품 교역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 불안정성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데 공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버스킹 공연을 22일 대야주희망정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장인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이현주와 사필성이 출연해 대중가요와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따뜻한 야외 정원에서 펼쳐진 이번 버스킹은 바쁜 일상 속 짧은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점심시간에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매월 1·3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인공지능(AI)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든 시민이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구 AI디지털배움터'를 본격 운영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거점을 확대하고 실습·방문 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디지털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사업이다. 대구시는 기존 거점센터 2곳(체험존 포함)·별도 체험존 1곳 중심의 운영 체계를 거점센터 4곳(체험존 포함)·별도 체험존 1곳으로 확대 개편하고, 총 4만 8,092명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AI와 디지털 기기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강동노인복지관 ▲대구파동우체국 등 4개 거점센터를 평일에 상시 운영하고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는 별도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1대 1 AI·디지털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이론·실습 교육, 동아리 학습, AI 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금융·공공서비스 이용 등 생활밀착형 교육부터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콘
전남도는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과 배합사료 가격 인상 우려 속에, 다행히도 올해 조사료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기 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 1천2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 조사료가 월동기 온화한 기온과 적정 강우 등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올해 5월부터 수확하는 조사료 생산량은 전년보다 20% 이상 크게 증가한 약 75만 9천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향후 기후여건과 생육상황에 따라 최종 생산량은 바뀔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올해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조사료경영체와 축산·경종농가에게 11개 사업 총 1천29억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5만 6천㏊에서 생산된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로 ㏊당 114만∼221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품질 등급을 거쳐 유통되는 조사료는 ㏊당 최대 259만 원을 차등 지원해 품질 고급화를 유도한다. 또한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은 조사료 재배·수확·운송에 필수적인 트랙터, 결속기, 랩피복기 등 장비를 지원하며 조사료 재배 일반단지는 수확 면적 20㏊당 1억 5천만 원, 전문단지는 70㏊당 3억 원으로 총
충북 보은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민생안정 지원금 2차 지급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대상은 총 3만 646명으로, 1인당 30만 원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되며, 4월 27일(1·6), 28일(2·7), 29일(3·8), 30일(4·9), 5월 1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은 1차 신청 정보를 활용해 가구 구성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서명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대상자 확인과 현장 안내를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 군
강릉시가 추진하는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의 동계스포츠 프로그램 '컬링 웨이브 인 강릉(Curling W.IN)'이 시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넘어 세계무대 도전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강릉시는 강릉스포츠클럽 동호인 선수(리드 박종원, 서드 전남희, 얼터네이트 리터링수진)들이 포함된 대한민국 시니어 컬링 대표팀이 오는 24일(금)부터 5월 2일(토)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26 세계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대회 출전은 지자체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역량 강화를 통해 국제무대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강릉이 보유한 동계올림픽 유산과 세계적 수준의 컬링 인프라가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나타난 실질적인 성과로 풀이된다. '컬링 웨이브 인 강릉'은 강릉시체육회가 보조사업자로 참여하고 강릉시스포츠클럽이 직접 시행하는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으로, 강릉컬링센터를 거점으로 학생 컬링 체험교실, 시민 컬링 강습, 동호인 리그 등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컬링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오고 있다. 최상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에 따르면 학교, 병원, 관공서 등 공공시설은 물론 실외 금연구역에서도 액상형·궐련형 등 모든 전자담배 사용이 제한된다. 전자담배 역시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금연구역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적발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이번 법 개정 사항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병행한다. 홍보물에는 '전자담배도 금연 대상'임을 알리는 안내와 함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QR)코드가 포함되며, 금연 지원 서비스로 연계되는 온라인 예약 큐알(QR)코드도 함께 표시된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내도 강화하고 있다. 담배사업법 및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자담배의 판매·대여·배포 행위가 금지된다는 점을 알리고,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청소년 흡연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도 확대한다. 기존 보건소, 수유보건지소에 더해 삼각산보건지소에서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추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연일 상승하는 체감 물가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을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면허버스와 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성남시민이다. 환급 혜택은 서울시와 동일하게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4만5000원(저소득)부터 6만2000원(일반)까지 정액권 종류와 관계없이 이용 실적을 충족할 경우 동일하게 월 3만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민생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지원에 필요한 약 10억원 규모의 재원을 향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환급은 6월부터 시작된다. 신청 및 지급 방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 추경을 통해 확대된 'K-패스(더 경기패스)'와 함께 이번 기후동행카드 환급 사업으로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까지 포괄하는 대중교통 이용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고용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중장년들을 위한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2026 인천 일자리박람회'의 첫 행사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한다.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교통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35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면접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하면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www.인천일자리박람회.kr)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24일간 도내 농협하나로마트 등 174개 매장을 대상으로 화훼부문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매출 22억7,8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도내 화훼 농가 및 판매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경기도산 화훼류 30% 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꽃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화훼 소비를 촉진했다. 24일간 총 매출액 22억7,800만 원은 1만 원짜리 기준 화분 23만여 개를 판매한 셈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화훼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소비자와 생산농가 양측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화훼 생산 농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전쟁의 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화훼 품목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면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판매장의 경우 농산물 할인쿠폰으로 방문객이 늘면서 쿠폰이 적용되지 않는 화훼류 매출까지 함께 늘어나 이 기
울진군은 2026년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20일 삼율1리 마을회관, 4월 23일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회의를 열고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마을이장, 마을주민, 경찰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치매보듬마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마을 특성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듬마을 운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연중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이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세대주 명부에 관한 서류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동의서 ▲공동주택 도면에 관한 서류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내역에 관한 서류 등을 준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제출서류 및 진위여부 확인을 거쳐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사실이 공고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54-789-50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금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두고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준비부터 설레고 즐겁기 마련이지만 취향도 나이도 다른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정을 짜기란 쉽지 않다. 결국 특정 구성원에 맞춰지기 쉬운 가족여행, 그렇다면 이번 연휴에는 누군가에게 맞추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바닷가 골목길에서 만나는 추억과, 인생샷.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즐거움과,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특별한 체험. 그리고 편안하게 피로를 푸는 휴식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 바로 울진이다. ■ 부모에겐 추억으로, 아이에겐 즐거움으로 – 후포리벽화마을 “ 골목을 걸으니까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났어요.애들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바쁘더라구요”- 김ㅇㅇ (50)/ 경기도 남양주시 - 울진 후포 벽화마을은 바닷가 마을 골목을 따라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사계절 변함없는 색감의 꽃과 환상의 바닷속 풍경, 어린시절 추억의 놀이까지 다양한 벽화를 보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후포리벽화마을은 TV 예능 프로그램인 ‘백년손님’과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의 4차 시행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3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내일로 종료되고 4차 시행 여부를 곧 결정하게 된다"라며, "석유 최고가격제의 물가 폭등 방지 및 소비 위축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부에서 실효성 논란에 대해서는 "화물기사 등 유가 민감 계층에 대한 충격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라며,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먼저 체감하는 중소기업과 생활 취약 계층을 위해 추경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강구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지원책도 발표했다. 금융안정반은 내일부터 '차량 5부제' 참여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한 석유화학 업계의 원료 수급을 돕기 위해 수입 신용장 한도를 신속히 상향하는 등 금융권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생지원반은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 고시 시행과 관련해 유통 현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이어가기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동절기 산불 조심 기간 및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입산을 통제했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국내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 조성된 명품 국가 숲길로 매년 동절기 동안 산불 예방과 생태계 휴식을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제한해 왔다. 올해는 5월 2일부터 5개 구간을 개방하여 국민들에게 숲의 생명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탐방객들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백년소나무길의 노선을 변경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웅장한 자태의 '장군소나무'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장군소나무는 수고 23m, 흉고직경 1,020cm로 6·25 전쟁 당시 장군소나무 뒤에 몸을 숨겨 마을 사람들을 총알로부터 보호해준 일화로 비롯되었다. 금강소나무숲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장군소나무와 함께 더욱 푸르게 단장한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본격적인 봄철 산나물 생산철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이 맞물리면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인터넷 및 동호회를 통한 산행 모임의 관행적 임산물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산림사법경찰이 현장에 투입돼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행위 적발 시 사소한 위반 사항이라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만약 산주의 허가 없이 임산물을 절취하거나 무단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현장에서 모두 압수 및 몰수된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에는 70만 원 이하,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