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우 김선호가 세금 회피 목적으로 1인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일자 과거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했다고 밝혔다.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김선호는 2024년 1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 2월 판타지오와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기 전까지 (이전 소속사로부터)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호는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며 "해당 법인을 통해 (이전 소속사로부터) 과거에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고,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선호는 본인 자택을 주소지로 만든 가족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선호가 이전 소속사 시절 일시적으로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추가 입장문을 냈다. 판타지오는 "김선호는 해당 법인의 운영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뒤 법인 운영을 멈췄다"
(서울=연합뉴스) 탈북민과 종교계,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원코리아 범국민연대'가 4일 출범했다. 이날 46개 시민·종교 단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연대를 통해 시민사회 중심의 통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상임대표는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한국NGO연합 대표, 허광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대표, 케네스 배 뉴코리아파운데이션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맡았다. 장만순 공동상임대표는 "최근 제기되는 '한반도 두 국가론'은 분단을 제도화하는 위험한 인식"이라며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과 역사 앞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공동의 책무"라고 말했다. 태영호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도 참석해 "2030년을 목표로 통일운동을 해보자"고 축사했다. 연대는 조만간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조직 구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10대 그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하고 그간의 국정 성과에 "기업인 여러분의 기여와 역할이 가장 컸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어서 그런지 취임 후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들이 개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수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주가 5,000 포인트를 넘어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의 중심에 기업이 있고, 개별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고 발전해야 국민의 일자리가 생기고 소득도 늘어나며 국가도 부강해진다는 생각이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달 중국 순방을 언급하며 "기업인 여러분이 많이 함께해주셔서 현지의 평가도 괜찮고 한중 관계도 상당히 개선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비서진에게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국가나 의제를 중심으로 정상외교 일정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주시면 순방 일정에 고려하고 행사 내용도 그 중심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정비사업으로 약 8만7천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면서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 실효성을 재차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서울주택정책소통관 집들이 및 시민 소통의 날' 간담회에서 "서울시 목표는 2031년까지 (정비사업을 통해) 31만구 착공"이라며 "이 가운데 30%가 주택 순증 물량으로, 8만7천가구의 '없던 집'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서울에 (유휴부지를 활용해) 3만2천가구를 새로 공급한다고 했는데, 정비사업 순증 물량이 언뜻 계산해도 2.5배, 3배는 된다"고 했다. 이어 "구축 사는 분들이 (정비사업으로 새로 생긴) 집으로 들어가고, 그 집으로 다른 분들이 들어가며 선순환의 주택공급 생태계가 마련된다"면서 "정부가 엉뚱하게도 빈 땅에 새집을, 무리하게 물량을 확보해 발표해놓고 주택공급 해결이라 하는 모습을 보니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5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문을 여는 '서울주택정책소통관'을 기념하고 주거 문제 관련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사업 조합장, 미리내집 입주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주비
(서울=연합뉴스) 전국 법원의 사법행정을 총괄하는 박영재 신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지난해 5월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4일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했던 절차에 맞는 판결"이라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대통령 대법원 판결을 사과하고 사퇴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제가 주심 판사로서 법원행정처장에 보임된 것에 대해 여러 의견을 말씀해주셨던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1심과 2심에서 최근 하는 여러 재판도 마찬가지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당한 절차에 따른 재판 진행과 판결이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재판 진행과 결과에 대해 국민 의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처장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주심을 맡았다. 당시 대법원은 사건을 배당 이후 신속히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2심 무죄 판단을 뒤집고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지난달 천대엽 전임 법원행정처장 후임으로 임명된 박 처장이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관련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법사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
(서울=연합뉴스)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귀금속 가격 급락 사태가 일단락된 가운데 국내 금 현물 시세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4일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의 국내 금 시세(99.99_1kg)는 전장보다 3.15% 오른 1g당 24만3천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금 시세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6.23% 급락한 데 이어 2일에는 하한가(-10.00%)를 기록하며 추락했다. 그러나 귀금속 가격 급락을 촉발한 금·은 선물 마진콜(추가증거금요구) 쇼크의 여파가 가시면서 전날은 3.68% 오른 채 거래를 마쳤고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 귀금속 시장에서도 금과 은 시세가 전장까지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간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6.1% 급등한 온스당 4,935.0달러로 마감했다. 3월 인도분 은 선물도 8.2% 오른 온스당 8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일 귀금속은 저가매수에 상승했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매파적 성향으로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
【국제일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부터 5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교실 안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기 초 기초학력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수준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도록 교원의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학습 도구 및 자료를 바탕으로 기초국어(한글 해득 및 기초 문해력), 기초수학(수감각·연산), 모두의 분수(학습 사이트) 활용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학생의 수준에 따라 활용 가능한 '무학년형 교재·교구'를 수업에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의 수준별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지도 전략과 교수·학습 자료 활용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기 초부터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촘촘히 가동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포천시는 겨울철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하며 생활밀착형 안전 개선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8일부터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운영한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현장에서 듣고 신속히 조치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된다. 포천시는 교통행정과를 중심으로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방풍막 설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동에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이용 실태를 고려해 자체 사업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가산면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선제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난 2월 2일 관내 버스승강장 13개소에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방풍막 설치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부터 대상지 선정, 설치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시기에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했다는 점
【국제일보】 인천 부평구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부평구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동일그룹(전국 69개 자치구)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구는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87.27점을 기록, 자치구 평균점수(81.34점)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 성과는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등 그동안 부평구가 추진해 온 교통안전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교통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구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문화지수 자치구 2위 달성은 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부평구의 현장 중심
【국제일보】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양궁을 중심으로 한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계양구와 오카자키시 간 양궁 분야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계양구 대표단과 체육회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 교류 협정서 조인식 참석과 현지 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31일 열린 스포츠 교류 협정서 조인식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사전 서명한 협약서와 축하 메시지 영상을 전달하며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전했다. 영상 축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양 도시의 양궁 발전은 물론 문화·스포츠 전반에서 상호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2월 1일에는 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견학하고 '2025 FIVICS CUP' 대회를 참관하며 대회에 참가한 계양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계양구는 2026년 개최 예정인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를 소개하며 현지 선수단의 참가를 안내했다
【국제일보】 함양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불예방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 벌채 및 불법 형질 변경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행위 등을 중점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현장 중심의 단속 강화를 위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는 생태계 훼손은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운 경우에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제일보】 창녕군은 4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전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초기 대응 상황 점검 및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올해 들어 전국에서 7번째이자 경남에서는 처음 확인된 사례로, 군은 즉시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해당 농장에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긴급 소독 등 초동 방역에 착수했다. 아울러 발생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돼지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3,9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5일까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10㎞ 이내(14호 39,158두)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돼지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 이동 제한, 집중 소독, 임상 및 정밀검사 등 확산 차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은 양돈농가에 외부인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폐사나 이상 증상이 확인될 경우 지체 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에 따른 전파
【국제일보】 충북 보은군은 최근 방문판매업(홍보관) 운영과 관련해 노인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방문판매업은 주 이용객층이 고령층인 경우가 많아 무료 체험이나 선물 제공 등을 통해 접근한 뒤 고가의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경제정책실에 '방문판매업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상담과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읍·면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 각종 회의를 통해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군청 직원들이 군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방문판매업 운영 실태와 불법·위법 행위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방문판매업 지도점검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군수 주재 관련 부서 회의와 방문판매업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통해 대응 체계를 점검·보완해 왔다. 군은 앞으로도 홍보용 안내자료와 영상 등을 활용한 예방 홍보를
【국제일보】 충북 옥천군이 2025년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비·투자 분야 우수 지자체로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하반기에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옥천군은 지난 2일 충북도에서 발표한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426억 원 대비 114억 원을 초과한 1,540억 원을 집행, 집행률 110.74%를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옥천군의 체계적인 재정 운용과 신속한 집행 전략이 연중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군에서는 상·하반기 모두 재정 집행의 속도와 효과에 중점을 두고 주요 사업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예산이 지역 내에서 빠르게 순환되도록 유도했다. 특히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소비·투자성 지출을 앞당겨 집행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일자리 유지 등 신속집행의 파급 효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썼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도로 정비
【국제일보】 강릉시가 올해 총 13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9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총 48억 6,000만 원을 확정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강릉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사, 학부모, 교육 전문가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자들로 위원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올해 교육경비의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교육 사업에 7억 8,000만 원,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별 개성을 살린 ▲특색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8억 5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초등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늘봄학교 지원 사업에도 7억 7,000만 원을 배정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도 병행한다. 시는 교육청과 재원을 분담하는 대응투자사업으로 총 12억 1,3
【국제일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벽 없는 키오스크'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공공과 민간에서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경우 접근성 검증 기준을 충족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장치를 갖춰야 한다. 수원시는 제도 시행에 발맞춰 민원발급 키오스크를 시청 3대, 각 구·동 행정복지센터에 85대 설치했다. 현장 여건에 맞춘 맞춤형 홍보도 한다. 바닥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소상공인 사업장, 테이블 주문형 소형제품 설치 현장은 고가의 장비를 교체하는 대신 직원 호출벨 설치와 응대 교육으로 법적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대규모 점포에는 인증된 기기와 음성 안내 장치 확보에 중점을 둔 홍보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성남시는 오는24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성남시가 발표한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 국토교통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그리고 2월 3일 공포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개정 법령 시행에 대비해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특히 주민 문의가 많았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질의서를 제출 받아 설명회 당일 주요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질의서 서식은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도시정비 → 알림마당)에 게제돼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031-729-4509)로 제출 가능하다. 성남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전 질의를 통해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구성해, 재산권 보호와 사업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력 단절이나 은퇴 이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해 정규 전문대학 과정인 '사회복지학과'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2024년 백석문화대학교와 '중장년 취업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백석문화대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진행되며, 수업은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양천구와 대학이 협력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졸 학력 인정자 ▲전문대·대학 졸업자 ▲성인학습자(재직 경력 2년 이상) 등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