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영향을 받은 중고자동차 수출업계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중동행 운송 경로 단절과 운임 급등 등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수출 확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24일 관세청 이종욱 차장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중고차 수출업체 KS오토트레이딩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중동행 컨테이너 운임이 전쟁 이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상승했고, 선복 확보도 어렵다는 점이 제기됐다. 중고차 수출은 아랍에미리트(UAE), 리비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번 전쟁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관련한 지원 요구도 나왔다. 중고차는 신차와 달리 원산지 입증 절차가 복잡해 FTA 활용이 제한적인 상황이며, 이에 따른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종욱 차장은 "지난해 중고차 수출이 자동차 수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기업 실질에 도움이 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방문 이후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중고차 수출 지원 방안을 신속히 준비할 계획이다. ※ 본 기사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지난 23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는 40대로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4월 21일 다리 부위 부종과 통증 증상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 입원했다. 4월 23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으나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은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해수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4~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며, 8~10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감염 경로는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상태로 섭취할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 병변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콜 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피부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하며, 어패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포장재 제조업체인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충남 아산시)을 방문해 식품·외식 포장재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됐다. 중동 사태로 인해 석유화학 원료인 PE·PP 등 소재의 수급에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식품 포장재 업계에서 공급 불안 가능성이 증가했다. 특히, 원료 가격 상승을 우려한 가수요가 발생해 시장 왜곡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포장재 원료와 완제품 재고 보유 현황을 비롯해 전반적인 생산·공급 동향과 향후 원료 수급 전망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포장재 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필름 원단 등 기초 원료 수급 어려움 ▲다층 포장 구조에 따른 생산 제약 ▲수입 원료 의존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제기했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포장재가 식품 산업 공급망의 핵심 요소임을 언급하며, 정부가 가수요 등 시장 교란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포장재 공급 안정 체계를 유지하는 데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최근 건조한 기상과 대형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산불 유발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 화기 취급,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모든 행위이다. 특히, 고의 또는 과실로 산불을 낼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입목 피해 및 산림 복구 비용까지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등 엄정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실제로 단양군에서는 올해 2월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자에게 군유림 복구비 870만 원을 청구했다. 산림청은 단순 실수라 하더라도 산불로 이어질 경우 예외 없이 책임을 묻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대국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재난이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경북 봉화·울진군,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 공사현장의 산사태 재난 사전대비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점검 회의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동해안 송전선로 공사 현장의 산사태 발생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경상북도, 봉화군, 울진군,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관계기관 담당자와 학계 및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안 송전선로 공사 현장의 피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등에 대비한 복구 등 재해 방지계획은 물론 위기상황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극한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기상 여건에 대비해 동해안 송전선로 공사 현장 주변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방지 대책과 함께 주민대피 방안을 마련해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산림보호법, 임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산림재난방지법,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총 5개 법률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로 임도의 독립적 운영 기반 구축, 산림보호활동 지원 가능, 산불 원인 제공자 처벌 강화, 고위험 지역 주민 대피 체계 개선 등이 추진된다. 김길수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은 "산림공익가치보전지불제 도입과 관련해 산림보호구역 산주에 대한 지원체계가 처음 마련된 점을 의미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번 의결을 계기로 산림 공익가치 보전, 산림복지서비스 신뢰성 강화, 산림재난 대응역량 개선, 임도 제도 운영 기반 구축이 진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 법령 정비와 후속조치 추진을 통해 현장에서 제도 개선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도록 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이번 법안을 통해 산림의 생산, 보전, 복지, 재난 대응 기능을 아우르는 산림정책 실행력이 강화될 것"으로 밝혔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올해 1분기 ▲판매 2만 7,077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 ▲당기순이익 376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1분기 매출은 판매 물량이 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1분기 영업이익은 217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221억 원) 이후 2분기 연속 200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 1,469대, 수출 1만 5,608대 등 총 2만 7,077대로 내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내수는 무쏘(4,370대)와 무쏘 EV(2,153대) 판매가 총 6,523대로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0.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된 무쏘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쏘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현대차그룹이 베트남 정부와 함께 양국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미래 기술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력은 공적개발원조(ODA) 틀 안에서 전략적으로 진행된다. 코이카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베트남 자동차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과 동행한 주요 기업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뤄졌다. 현대차그룹과 베트남 정부와의 3자 협력은 코이카가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개도국 기술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첫 ODA 사업 사례다. 코이카는 사업 기획과 기술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며, 현대차그룹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베트남 정부는 정책적·행정적 지원으로 교육 기반 조성을 돕는다. 코이카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베트남 정부와 협의해 올해 하반기부터 2031년까지 자동차 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인력 양성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양국 자동차 산업 공동 발전을
함양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은 함양군에 설치된 산불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기나 불꽃 등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산불 담당 공무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즉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함양군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불법 소각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산불 예방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에는 단속의 한계로 적발이 어려웠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과학적 감시체계를 기반으로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불법 소각 단속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드론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입체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함양군 산림녹지과 허인호 과장은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기술 플랫폼과 드론을 활용한 감시체계를 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국 최초로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종을 앞둔 시민이 희망할 경우 요양원이나 병원이 아닌 자기 집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고, 사망 시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시는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를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 성격으로 추진된다. 성남시의 의료·돌봄 서비스 '내집 생애말기케어'를 받던 시민이 자택에서 사망하면 기존 방문 진료를 담당하던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통상 자택에서 사망하면 112(사망이 명확한 경우) 또는 119(사망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에 신고한 뒤, 경찰의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받아야 장례식장으로 이송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로 인해 장례가 지연되는 등 현실적으로 '자택 임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시는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을 통해 이러한 절차상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삶의 마지막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
전남도는 2027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공모 대상은 전남도 전역에 파급효과가 있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사업으로, 기획·사회, 행정·환경, 경제·관광·문화, 건설·소방, 농·수산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제안할 수 있다. 전남도에 주소 또는 직장 소재지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제안서는 '주민e참여' 또는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남도청 예산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갈래원 전남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군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동시에 추진하며 실질적인 민생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민생안정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30만 원씩 지급해 군민 1인당 총 60만 원이 지원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은 50만 원, 소득하위 70% 군민은 2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최대 120만 원(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분 30만원 포함)까지 지원이 가능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인 민생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커지는 소비 수요와 맞물려 군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군의 방침이다. 군은 두 사업의 동시 추진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청 차원의 인력 지원에도 나선다. 지급 초기 집중 대응 기간 군청 직원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접수 보조
옥천군민에게 지급된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률이 81.2%를 넘어섰다. 옥천군은 지난 2∼3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기본소득 지원금 204억 4,400만원을 주민 4만 5,000여 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중 166억 1,000만원이 이달 20일까지 사용됐다. 권역별로는 옥천읍에 지급된 122억 3,500만원 중 106억 9,000만원(87.4%)이 사용됐다. 8개 면은 82억 900만원 중 59억 2,000만원이 소비돼 72.1%의 사용률을 보였다. 읍·면별 사용지역 현황은 옥천읍이 113억 9,400만원(68.6%)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이원면 14억 5,100만원(8.7%), 청산면 12억 3,700만원(7.4%) 순이다. 사용 금액이 가장 낮은 곳은 청성면 1억 400만원(0.6%)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식당, 카페 등 식품 판매업이 62억 1,900만원(37.4%)으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트·꽃집·서점·문구점 등 소매업 23억 1,400만원(13.9%), 주유소 14억 800만원(8.5%) 순이다. 그 외에 약국, 병원, 편의점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한달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소비 패턴
KT(대표이사 박윤영)는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KT 온지기 2기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T 온지기'는 'IT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KT의 공식 크리에이터 파트너로,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KT 온지기'는 KT의 다양한 상품 정보와 소식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 소개하며, 고객과 브랜드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9월 온지기 1기 출범 이후 7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KT 서비스의 사용 경험과 신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알기 쉽게 소개하고, 고객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하며 소통해왔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는 온지기 2기 크리에이터 100명이 참석해 1기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기 활동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크리에이터의 전문성을 살린 콘텐츠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KT는 온지기 파트너들과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서비스와 KT의 혁신 기술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온지기 2기는 2026년 12월까지 활동한다. KT Customer사업본부 김영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가맹 사업 설명회를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파스쿠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선릉역점), 부산(센트로광안리점), 대전(센트로대전DT점), 대구(대구화원DI점), 광주(첨단리버사이드DT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가맹 사업 운영 노하우,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의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우수 매물·출점 가능 입지 안내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pascucci.co.kr/franchise/presentationInfo.asp)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음료·케이크 시식과 함께 파스쿠찌 커피 쿠폰 2장을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24년간 축적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가맹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창업 심의 단계부터 현장 실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지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세분화된 매장 타
강릉시는 '환상의 호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제작된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를 5월 2일부터 프리뷰 오픈한다.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인근 소나무 숲길(초당동 474 일원)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쇼로, 강릉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에 미디어아트, 조명 연출,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강릉의 옛 이름인 '하슬라'와 경포의 '다섯 개의 달' 전설에서 착안해 새롭게 각색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다섯 개의 달이 완성되는 순간 고대 숲 '하슬라'가 깨어난다는 서사를 미디어아트와 조명, 음악으로 입체감 있게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야간 예술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음악 제작에는 거문고 연주자로 잘 알려진 박다울님이 참여해 작품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더했다. 전통 악기의 깊이 있는 울림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 연출이 어우러져 강릉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송림 산책로를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숲길을 따라 빛과 소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걸으며 강릉만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콘
울산시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울산형 시민체감 교육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초등학생 중심에서 벗어나 중·고등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자녀 교육비는 학원비를 비롯해 통학 교통비, 체험활동비, 문화생활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물가 상승과 맞물려 자녀가 중·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지출 규모가 커지면서 다자녀 가정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울산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설계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을 줄이는 데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학생들의 통학에 필요한 대중교통비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 현재 초등학생에 한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이 가능해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의 교통비 부담이 컸던 점을 고려해, 앞으로는 중·고등학생에게 교통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등·하교는 물론 학원 이동 등에 드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험활동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울산아이 문화패스'도 확대한다. '울산아이 문화패스'는 공연·전시 관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신등·신안지구'가 신규 대상 지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대응력을 높이고 논에서 벼 이외의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존의 벼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영농 환경을 개선한다. 이에 따라 신등·신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에는 총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등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24년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규모 시설재배 지역 신등면과 신안면에 자체 예산 96억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결과 사업비 240억원이 부족해 올해 초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용수 공급 등 고소득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농업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북·성북구 내 초등학교 돌봄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돌봄교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총 4시간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돌봄교사들로부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얻었다. 구는 향후 교육 대상을 학생, 일반 교사, 교직원, 학교보안관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 수요에 따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 교육도 지원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수유보건지소 4층 응급의료교육장에서 구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평일 및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무료로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