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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해경, 해룡부대와 통합방위 협력 강화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재점검 등 빈틈없는 해상경계 구축 토의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 및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여단장 이병록)은 20일 울진해양경찰서에서 통합방위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서해안에서는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밀입국자가 검거되고 지난 10월 동해안에서는 속초해역으로 북한인 귀순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해상경계 강화를 위한 양 기관 지휘관들의 상호 업무협력 자리를 가졌다.

 
울진해경과 해룡여단은 지난 20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한 업무토의와 훈련 실시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협의를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의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활동 협력 등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이번 육군 해룡여단과 업무 협의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며 “군과의 지속적인 교류·협조로 군·경 간 협력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해상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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