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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완료

【국제일보】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3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LED전광판), 한파 및 눈·비를 막아주는 스마트 스크린, 정류장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겨울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온열의자,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공기질 표출장치, 공공 Wi-Fi 및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설치 등 다양한 안전·편의 시설 완비로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환경 제공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사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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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