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펀(Fun) 디자인 공공시설물인 '폼&폼 체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개발한 폼&폼 체어는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청계천 책읽는 냇가'와 같은 도심 공간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앞서 폼&폼 체어는 2024년 홍콩 DFA 디자인 어워드 제품산업디자인 부문 금상, 한국 디자인 어워드(KDA)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펀 디자인 프로젝트라는 큰 흐름 속에서 꾸준히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거두며 가치를 증명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2022년에는 그늘막인 '구름막'이 iF 디자인 어워드 건축 부문 본상을, 2023년에는 벤치인 '소울 드롭스(Soul Drops)'가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본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동시에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항노화 물질 중 하나인 '스퍼미딘'이 대동맥판막협착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내 연구진이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일 심장내과 이사민 교수팀이 스퍼미딘 복용으로 대동맥판막의 석회화가 억제되는 현상을 최초로 밝혀내고 이를 '미국심장학회지 기초 및 중개의학'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 대동맥판막이 노화로 점차 석회화해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심하면 심부전으로 진행된다. 아직까진 약물 치료법이 없어 가슴을 절개하는 개흉수술이나 스텐트 삽입을 통해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타비(TAVI) 시술로 치료해왔다. 연구팀은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판막 조직을 분석한 결과 정상 조직에 비해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돼 있고 기능도 크게 저하돼 있음을 발견했다. 여기에 주목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스퍼미딘을 환자 판막 세포에 투여했고, 그 결과 석회화 관련 유전자 발현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 관련 지표들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노화 쥐에 스퍼미딘이 포함된 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심장 판막 조직의 미토콘드리아기능이 호전되고, 판막 두께가 정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
(서울=연합뉴스) 법무부는 21일부터 범죄피해 구조금 지급액과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범죄피해자보호법과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 법령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구조금 지급액을 산정할 때 기준금액(월급액 등)에 곱하는 개월 수와 그 상한을 일괄적으로 상향 조정해 구조금을 20%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월 평균 수입이 300만원이고 배우자와 중학생 자녀 1명을 둔 범죄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구조금은 기존 6천792만원에서 20% 증가한 8천151만원이 된다. 구조금 지급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출신 국가의 상호보증이 없는 결혼이민자는 구조금을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상호보증이 없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배우자이거나 사실혼을 포함해 혼인관계에서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는 장기체류자격이 있는 외국인의 경우 구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범죄 피해로 인해 장해·중상해 구조금을 신청한 피해자가 구조금이 지급되기 전 사망한 경우에도 유족이 구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정 법령에는 연령, 장애, 질병 등을 이유로 구조금 관리 능력이 부족한 범죄 피해자에게는 구조금을 분할해 지급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서울=연합뉴스)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은 20일 올해 경영 전략과 관련 "권역별 최적화 전략과 전기차(EV) 리더십 강화,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경영 방향을 밝혔다. 현대차 첫 외국인 CEO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해 영어로 인사말을 했다. 무뇨스 사장은 올해 경영환경과 관련, "무역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소비 심리 위축과 중국의 신에너지차(NEV) 해외 진출이 본격화해 자동차업계는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불확실성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이지만 현대차의 도전하는 DNA에 기반해 기회를 찾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략을 ▲ 권역별 최적화 ▲ EV 리더십 강화 ▲ 상품과 서비스 혁신 ▲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 확대 ▲ 조직 문화 최적화 등 5가지로 정리했다. 무뇨스 사장은 권역별 최적화에 대해선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아이오닉5, 아이오닉9을 생산하고, 혼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 생산하
(세종=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1일 준공 후 미분양 3천가구에 대한 매입 공고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매입 상한가는 감정평가액의 83% 수준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LH가 별도 감정평가를 한다. LH는 매입 상한가 내에서 업체가 제시한 매도 희망가가 낮은 주택부터 순차 매입한다. LH는 매입 심의를 거쳐 임대 활용 가능성과 분양 가능성이 높은 주택을 선별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충분한 가격 할인 등 업계의 자구노력과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활용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선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매입한 주택은 시세의 90% 수준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하다가 분양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활용한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단지별로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필요하다면 LH의 지방 미분양 주택 직접 매입 규모를 3천가구에서 더 늘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날 '몸조심하라' 발언을 두고 "조폭", "시정잡배"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최 대행을 향해 조폭이나 할 법한 극언을 퍼부었다"며 "내란 선동, 테러 조장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스스로 경찰청장이 돼 '국민 누구나 체포할 수 있다'고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층) 동원령까지 내렸다"며 "8개 사건에서 12개 혐의를 받고 있고 이제 협박죄까지 저지른 이 대표야말로 현행범 체포 대상 1순위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체포라는 구체적 폭력 행위를 고무했다는 측면에서 이 대표는 내란선동죄 현행범"이라며 "탄핵만으로 분이 안 풀렸는지 테러 사주까지 하며 가학적 행태가 극에 달했다. 민주당의 이념은 '잘사니즘'이 아니라 사디즘"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 대표의 극언에 대해 '헌법 수호 의지를 보여달라는 것'이라는 궤변으로 변명했다"면서 "헌법 어디에 사적으로 테러를 사주하라고 명시하고 있는가. 이 논리라면 정치깡패는 헌정 수호의 일등 공신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 여부를 두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당내에서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일단 지도부에게 최종 판단이 넘어가 있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오후 본회의까지는 시간이 촉박한 만큼 일단 당장 탄핵안을 발의하기보다는 내주까지 정국 상황을 살피며 대응 방안을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이 사안을 논의했으나 한쪽으로 결론을 짓지 못한 채 최종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했다. 우선 탄핵에 찬성하는 의원들은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등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있는 만큼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고민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나와 "지금의 싸움은 헌정을 수호하는 싸움이다. 헌정을 파괴하는 최 권한대행을 그대로 놔두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며 "이런 때일수록 명분과 원칙을 찾아야 한다. 탄핵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 탄핵심판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며 지지층 사이의 불안감과 피로감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투쟁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강력한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에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서울 도심에 모인 양 진영 간에는 불안감과 기대감이 엇갈렸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7시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헌재의 조속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참가자 5천여명(이하 경찰 비공식 추산)은 "헌재는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하라", "파면이 답이다. 내란을 끝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비상행동 공동의장인 최휘주 진보대학생넷 전국대표는 "선고 일정이 더 늦어진다면 분노한 국민이 곧 '헌재를 규탄한다'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촛불행동도 열린송현녹지광장 앞에서 집회를 열어 300여명이 참석했다. 비상행동은 이날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정하고 오전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한 끼 단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같은 장소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은 오후 1시 59분에 맞춰 희생자 159명을 기리며 '윤석열 파면 기원 159배'를 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 단체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은 이날도 오전 9시부터 헌재 앞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각계 인사들의 릴레이 기자회견을 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연합뉴스) 빈혈을 겪는 성인의 골수섬유증 치료에 쓰이는 옴짜라정(모멜로티닙 염산염수화물)이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19일 올해 제2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옴짜라정에 대해 급여 기준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옴짜라정은 빈혈이 있는 성인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 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또는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의 치료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전에 피부직접요법(skin-directed therapy)을 받은 초기 균상식육종 피부 T-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의 국소 치료에 쓰이는 사이넥스의 레다가겔(클로르메틴 염산염)의 급여 기준도 설정했다.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정(아팔루타마이드)과 식도암 치료에 쓰이는 캄토프주 등(이리노테칸 염산염)에 대해서는 급여 기준을 확대했다. 심평원은 중증 질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약제에 대해 요양 급여의 적용 기준·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을 중증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고할 수 있다.
(런던=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 논의에서 사실상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협상 전문가를 자처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 노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전쟁을 끝내겠다는 공언에 대해 '실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전부터 본인이 협상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금세 끝낼 수 있다며 '조기 종전론'을 띄웠고 실제로 취임 직후 전쟁 종식 협의에 적극 개입하면서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전날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전론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수용할 만한 실행 가능한 협정으로 전환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푸틴 대통령은 30일간 에너지 인프라 시설 공격 중단과 전쟁포로 교환과 같이 러시아로서는 손해 볼 것 없는 부분만 동의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중단과 이 지역 안보와 관련한 러시아의 '정당한 이익' 보전이라는 종전 조건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무장 해제와 동유럽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후퇴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
【국제일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인삼 뿌리썩음병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민간 산업체와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삼은 이어짓기(연작) 피해가 큰 작물로, 특히 뿌리썩음병이 발생하면 생산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 농가 손실이 크다. 2015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인삼 뿌리썩음병원균 초기 진단 기술은 높은 정확도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비용, 전문 인력이 추가로 필요해 이번에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자 민간 협력에 나서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빠르고 정확한 간이 진단 도구(키트) 개발을 목표로, 식물 곰팡이병 현장 진단 도구(키트) 제조 기술 보유 업체와 이달 말부터 협력 연구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병원균 관련 정보 제공과 진단 도구 평가를 맡고, 업체에서는 상용화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은 “뿌리썩음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예측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업체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인삼 생산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월부터 주택가 골목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내집마당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 집 대문 또는 주택 담장을 허물어 주차 공간 확보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 비용의 70% 범위 내 최대 4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기장군 교통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고, 선정된 신청자는 자체 공사 시행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보조금 수령 후 2년 동안 반드시 주차장을 유지해야 하며, 주차장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이 전액 환수됨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비 지원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공사 비용 부담을 절감하면서 단기간 내 주차장을 확보해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제일보】 완주군이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대상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이 사업은, 올해 작년보다 20명 많은 230명의 대상자를 모집했다.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건강 측정 기기 최대 5종(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화면형 AI스피커)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자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등록 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확정된다. 사전 스크리닝을 통해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세가지 건강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미션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사업 등록 후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건강 측정 및 미션 실천을 수행해야 하며, 미션 달성을 열심히 한 사람에게는 선물이 증정된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집에서, 일상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무선 식별 시스템) 종량기기'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이하 종량기기) 사용 방법은 세대별로 카드를 이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 쓰레기 배출 세대를 기기가 인식하게 한다. 이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기기 내 전자 저울로 쓰레기양이 자동 측정돼 세대에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종량기기의 장점은 기존 납부필증 부착 방식과 달리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따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적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도 수시로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기 때문에 각 세대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체감도를 높여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 시에만 투입구가 열려 악취와 오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동구에서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 및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공동주택 34개소 및 상가지역 1개소에 종량기기 29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35%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신규설치 9대
【국제일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1일까지 육교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학교는 광산구 6개교, 동구 2개교, 남구 3개교, 북구 4개교, 서구 5개교 등 총 20개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육교 주변의 전선 등의 상태를 살핀다. 특히 전선과 육교의 떨어진 거리, 처짐 정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험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변 전신주 보호판과 설치 부품 위험요소도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은 자치구와 한국전력 등에 알리고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육교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생들이 육교 이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육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