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2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마델린 킹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011.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50311/art_1741698055215_3d3f9a.jpg)
(서울=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11일 돈 패럴 호주 통상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면담에서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먼저 양국이 상호 보완적 교역 구조를 바탕으로 그동안 무역·투자를 꾸준히 확대한 것을 평가하고, 에너지, 자원 등 전통적 협력을 넘어 공급망, 청정경제, 디지털 등 미래 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또 핵심 광물을 포함한 한국 기업의 호주 내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호주 양국은 지난해 12월 '한·호주 그린 경제동반자협정(EPA)'을 맺고 청정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핵심 광물 등 기후·에너지·공급망 분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안 장관은 아울러 한국이 올해 의장국을 수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