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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813억 투입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력에 총력



【국제일보】 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지역 경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 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해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 안정 지원과 생계급여를 확대해 나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경기 활력제고 분야에는 28개 과제, 2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지원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강릉시는 올해 국내 관광객 4천만 명, 해외 관광객 50만 명 유치해 내수경기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강릉 바우길과 경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관광 캠페인과 강릉관광트래블마트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

또한 스토브리스와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및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월화거리·주문진 야시장 운영과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으로 상권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5월·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맞춤형 일자리 지원 분야에는 555억 원의 예산으로 33개 과제를 추진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급,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창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강릉시의 인구 유출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중소기업 도약 분야에는 363억 원이 투입돼 22개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지역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 전문업종 전환지원과 첨단 소재·부품 가공 기반을 구축해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올해 관광객 유치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서민경제 안정으로 지역 경제에 빠른 회복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력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도 확실히 다져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용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저를 포함한 강릉시 전 공직자는 '분골쇄신'의 엄중한 자세로 매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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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