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충북 증평군은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익성 심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수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사실상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관문 중 하나로 알려졌다. 군은 사업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 및 충청북도와 함께 국토교통부 중토위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적 가치, 기대효과 등을 적극 설명하며 확고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그 결과, 중토위는 산업단지의 공익성 및 시급성을 인정해 '조건부 동의'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그간 증평군은 협의 기간 단축을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추진을 가속화에 힘써왔다. 특히 산업단지계획 승인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차례로 완료하며 신속한 절차 이행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3월 충청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내 승인이 완료될 경우, 동시 추진된 다른 산업단지보다 가장 빠른 승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2023년 7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이후 속도감 있게 진행돼 온 증평3일반산업단지
【국제일보】 옥천군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봄철 출하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중 검사 품목은 상추, 깻잎, 냉이, 아욱, 달래, 돌나물 등 엽채류다.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되면 즉시 직매장에 통보하여 판매가 금지되며 해당 품목을 출하한 농업인은 일정 기간 직매장 납품이 금지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받아야 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개장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출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판정을 받아 농산물안전분석실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옥천군의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옥천군은 지역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검사해 잔류농약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을 위한 문해력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해력 강화 사업은 관내 외국인의 한글·한국어 사용 능력을 높여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글 창제에 담긴 세종대왕의 '애민'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설치된 세종시문해교육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세종형 문해교재 제작을 추진, 문해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산업단지 등에 근로하는 외국인, 다문화가정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 25회에 걸쳐 한글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의 연계를 원하는 법인이나 기관·단체는 평생교육팀(044-865-9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형 문해교재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의 연구 개발 용역을 통해 제작돼 관내 협력·유관기관에 배포한다. 특히 세종의 지역적 특성과 기초 한글을 결합한 문화적 내용을 알기 쉽게 담아 세종만의 특별한 문해교재로 편찬할 예정이다. 시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을 문화·예술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교육이나 관광, 도시경관 등 다양한 분야에
【국제일보】 충북 증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된다. 26일 증평군에 따르면 사업의 최대 난항이었던 총사업비 증액분이 최근 충북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통해 최종 반영되면서, 경찰서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충북경찰청은 이미 토지매입을 완료했고, 증액된 사업비까지 모두 확보한 만큼 오는 2028년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되는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6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7,281㎡)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마침내 벗어나게 됐다. 무엇보다 증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의 수가 1200명(충북평균 497명)에 달할 만큼 포화 직전이었던 치안수요 대응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 안전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서 유치는 증평군이 목표로 하는 '20분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필수 공공시설 확충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일보】 보은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제도개선 노력 ▲사전컨설팅 사례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제도개선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컨설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추가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 부여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
【국제일보】 충북 증평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증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냉방과 난방으로 나눠 진행된다. 냉방사업은 12가구에 72만 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 난방사업은 29가구에 243만 원 상당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불법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난방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장호, 이하 조직위)는 '장항준 영화감독'이 차기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갖춘 장항준 감독을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맞이해 영화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향하는 영화와 음악의 소통이라는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중부권 최고의 문화영상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대중적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인들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개막식과 원썸머나잇 공연을 시내권에서 개최하는 한편, 지난해 영화제 기간동안 많은 호응을 얻은 캠핑&뮤직 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시아의 유일한 음악영화제로 지난 20여 년간 영화와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준한 사랑을 받아 국내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성장해왔다.
【국제일보】 청산면민협의회(이하 면민협의회)는 오는 4월 5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이틀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해 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은 옥천군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협력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생선국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맛 좋은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을 배경으로 청산의 특별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국제일보】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 내음이 물씬 다가온 3월, 강릉시에서 강릉 벚꽃 명소 지도를 공개해 다가올 벚꽃 축제에 한껏 기대감을 심었다. '강릉 벚꽃 명소 지도'는 주문진부터 옥계까지 관내 총 9곳의 명소를 선정해 아름다운 강릉의 봄을 소개하고 있어, 강릉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주문진 향호부터 옥계면 일원까지 강릉 전체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숨겨진 벚꽃 명소로 '홍제정수장', '화부산', '남대천 일원'이 소개돼 지역주민만 알던 소소한 명소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벚꽃 명소로 확대돼 방문객이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과 문학적 유산의 아름다움 공존해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도심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교1동의 '솔올블라썸', 분홍빛 벚꽃 터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강남동의 '남산 벚꽃 축제'는 4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 대표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포대에서는 탁 트인 경포호수와 함께 벚꽃을 즐기며 벚꽃 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수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25 경포 벚꽃 축제'는 4월 초순에 6일간 경포 습지광장에서 개최된다
【국제일보】 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지역 경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 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해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 안정 지원과 생계급여를 확대해
【국제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우수 마을기업을 5년 연속으로 배출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기업 모델을 정립해가고 있다. 세종시는 연서면 소재 마을기업인 주식회사 아테나공동체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돼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우수 마을기업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4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17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아테나공동체는 회수형 도시락 사업 등 케이터링 사업과 마을카페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서면 소재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이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은 지역 특산물인 포도, 들깨를 활용한 가공·판매 사업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들 마을기업에 체계적인 사업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도와 지속 가능한 마을기업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국제일보】 보은군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보은드림클래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증진사업(보은드림클래스)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습지원 서비스로 도시학생과의 학습 격차를 해소해 지역 내 학생의 도시 유출을 막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보은군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학습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24세 이하)에서 일반 청소년(24세 이하)까지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6억원 증액된 8억원을 편성해 초·중·고 교과과목 강의뿐 아니라 토익 등 취업 관련 강의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에는 강남구에서 진행하고 있던 인터넷 강의로 한정해 수강권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을 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장·경력 컨설팅도 제공한다. 인터넷 강의는 ▲초등학생은 아이스크림 홈런·밀크T초등 ▲중학생은 온리원·엠베스트·아이스크림 중등 ▲고등학생 대성마이맥·
【국제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이달부터 8월 1일까지 아동 비만 예방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2곳, 지역아동센터 2곳,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목표로,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참여하는 16주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 1회 운영되는 교육에서는 놀이형 영양교육을 통해 채소·과일 섭취 및 균형 잡힌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전통놀이, 협동놀이, 공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설문조사 및 신체 계측을 실시해 아동의 비만도 및 건강행태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