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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포항시, 올해 포항교육모니터 위원 124명 위촉

포항시는 17일 교육선진도시 실현을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김효경 학교운영장협의회 회장 및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급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124명을 2012 포항교육모니터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모니터위원은 초임 60명, 연임 64명으로 앞으로 2년동안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항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박정숙 여성가족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육모니터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포항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투자 확대로 포항시의 교육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이날 학교발전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역할에 대해 전국학교운영연합회 송인정 회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포항시는 학생들이 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마련된 교육적 체험시설 이용에 학생과 학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 육성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교육모니터는 2008년부터 각급학교 학부모 대표로 구성돼 학교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새로운 교육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학교 및 학부모와 포항시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 영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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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