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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숲! 원래 기능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가꾼다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판석)은 경북 울진군 서면 광회리에서 생태·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효율적 숲가꾸기 사업을 위해 전문가, NGO,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숲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숲의 생태 기능 향상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과 더불어 숲가꾸기 산물의 생산과 활용방안에 이르는 체계적인 추진 흐름을 정립하는 방안도 같이 마련하였다.


특히, 숲가꾸기에서 발생된 산물의 수집방법 및 목재로서 활용방안, 계곡부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를 위한 방법 등 현지에 여건에 부합되는 작업방법을 선정하여 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토론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장 김판석 청장은 "오늘처럼 지속적인 토론과 의사소통은 훌륭한 숲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이다"라고 밝히며 "체계적인 숲가꾸기로 영남지역 숲의 고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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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