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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남부산림청, 재선충병 감염목 샅샅이 찾아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등에 대하여 재선충병에 감연된 소나무를 100% 찾아내어 효율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항공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항공 정밀예찰은 9월6일에서 13일까지 경북 안동시외 4개시군, 경남 양산시외 2개시군 등 관할 구역내 재선충병 발생 우려지역 142,000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청 헬기에 탑승하여 도면면과 GPS장비를 활용하여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의 위치를 과학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된 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다시 확인해 위치좌표를 기록하고 나뭇조각을 재취한 후 산림연구기관에서 현미경으로 검경하여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남부지방산림청 이효형 보호팀장은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가 재선충병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말라죽은 소나무를 발견하면 남부지방산림청(054-859-1130)으로 신고하는 등 재선충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사진=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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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