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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포항시, 일본 청소년들과 스포츠 교류 추진

일본 오사카 미쿠니가오카고등학교·이바라키고등학교 축구부 포항방문



일본 오사카 부립 미쿠니가오카고등학교와 이바라키고등학교 축구부 및 학교 관계자 25명이 27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포항을 비롯해 울산, 경주 지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차 방문한 것으로 포항제철고등학교와 친선 축구경기에 이어 포스텍과 송라축구장을 견학했다.



양국의 학생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국의 학생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오천읍민운동장에서 개최된 포항제철고등학교와의 친선 경기를 마친 오사카 미쿠니가오카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은 “축구 명가 포항스틸러스가 있는 도시인 만큼 제철고등학교 축구부의 실력도 대단했다”며, “오늘 가진 친선 경기가 우리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됐다”고 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 청소년과의 스포츠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오사카 부립 미쿠니가오카고등학교와 이바리키고등학교는 모두 1895년에 설립된 학교로 일본 명문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권용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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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