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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박승호 시장, 산불피해 복구에 최선 다한 직원들 노고에 감사

부서간 벽 허물어 시민 불편해소에 모든 행정력 쏟아달라고 당부



박승호 포항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산불피해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무원을 격려한데 이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각 부서별 현안보고를 들은데 이어 지난 3월 9일 발생한 산불의 진화와 복구, 이재민대책, 성금모금 등으로 관련 부서뿐 아니라 모든 공무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했을 때는 대처가 중요한데 나름대로 발 빠른 수습에 나섰고 시민들도 많은 성금을 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업무와 관련해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모든 민원 사례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 ‘포항시의 일’이라고 본다”며 “시청 내 부서간 벽이 없는지 다시 점검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일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밖에 최근 죽도시장 화재와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설비 화재, 공단 내 안전사고의 사례를 들며 시민, 기업과 힘을 합쳐 ‘안전사고 제로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간부공무원들에게는 경직된 사고를 버리고 부하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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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